영월 쌍용천 일대에 녹황색 액체 유입

입력 2021.01.15 (19:48) 수정 2021.01.15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천 일대에 녹황색 액체가 유입돼 영월군이 전문 기관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녹황색 액체는 쌍용양회가 땅속 물길 확인을 위해 사용한 화학 물질에서 나온 것으로, 인체와 환경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지역 환경단체는 침출수가 유출될 수 있다는 증거라며 매립장 조성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월 쌍용천 일대에 녹황색 액체 유입
    • 입력 2021-01-15 19:48:08
    • 수정2021-01-15 19:51:12
    뉴스7(춘천)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천 일대에 녹황색 액체가 유입돼 영월군이 전문 기관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녹황색 액체는 쌍용양회가 땅속 물길 확인을 위해 사용한 화학 물질에서 나온 것으로, 인체와 환경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지역 환경단체는 침출수가 유출될 수 있다는 증거라며 매립장 조성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