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이하 소규모 주택 투기 여부 조사
입력 2021.01.15 (19:50)
수정 2021.01.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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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다주택 취득세 중과를 받지않는 1억 원 이하 소규모 주택에 투기수요가 몰리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는 지난달 1억원 이하 주택 매매가 3천79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7건이나 급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0%가 넘는 8백 건을 외지인 투기나 미성년자 편법증여, 업다운 계약 등 불법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구시에 집중 점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경북도 올들어 매매한 주택 가운데 1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45%에 달해 당국이 실거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는 지난달 1억원 이하 주택 매매가 3천79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7건이나 급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0%가 넘는 8백 건을 외지인 투기나 미성년자 편법증여, 업다운 계약 등 불법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구시에 집중 점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경북도 올들어 매매한 주택 가운데 1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45%에 달해 당국이 실거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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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이하 소규모 주택 투기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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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5 19:50:36
- 수정2021-01-15 19:59:24
정부의 다주택 취득세 중과를 받지않는 1억 원 이하 소규모 주택에 투기수요가 몰리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는 지난달 1억원 이하 주택 매매가 3천79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7건이나 급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0%가 넘는 8백 건을 외지인 투기나 미성년자 편법증여, 업다운 계약 등 불법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구시에 집중 점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경북도 올들어 매매한 주택 가운데 1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45%에 달해 당국이 실거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는 지난달 1억원 이하 주택 매매가 3천79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7건이나 급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0%가 넘는 8백 건을 외지인 투기나 미성년자 편법증여, 업다운 계약 등 불법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구시에 집중 점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경북도 올들어 매매한 주택 가운데 1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45%에 달해 당국이 실거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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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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