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전북 김제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입력 2021.01.16 (09:21) 수정 2021.01.16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보성의 한 종오리 농장과 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6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성 종오리 농장은 산란율이 줄었다는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김제 육용오리 농장은 출하 전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고병원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례가 확인된 즉시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보성·전북 김제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 입력 2021-01-16 09:21:35
    • 수정2021-01-16 09:22:19
    경제
전남 보성의 한 종오리 농장과 전북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6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성 종오리 농장은 산란율이 줄었다는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김제 육용오리 농장은 출하 전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고병원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례가 확인된 즉시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