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법규 위반 75만 건…오토바이 단속 2배 증가

입력 2021.01.16 (21:36) 수정 2021.01.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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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75만여 건이 단속됐습니다.

단속 건수는 전년도 보다 1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단속보다 캠코더나 이동식 카메라 등 기계식 단속이 크게 늘었습니다.

법규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배달 수요 증가로 운행이 늘어난 오토바이가 5만천여 건 단속돼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시 단속을 강화한 음주 운전은 4천9백여 건이 적발돼 전년도 보다 2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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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교통법규 위반 75만 건…오토바이 단속 2배 증가
    • 입력 2021-01-16 21:36:57
    • 수정2021-01-16 21:43:03
    뉴스9(부산)
지난해 부산에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75만여 건이 단속됐습니다.

단속 건수는 전년도 보다 1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단속보다 캠코더나 이동식 카메라 등 기계식 단속이 크게 늘었습니다.

법규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배달 수요 증가로 운행이 늘어난 오토바이가 5만천여 건 단속돼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시 단속을 강화한 음주 운전은 4천9백여 건이 적발돼 전년도 보다 2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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