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96명으로 줄어

입력 2021.01.17 (13:37) 수정 2021.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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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중국에서는 허베이(河北)성 72명, 헤이룽장(黑龍江)성 12명, 지린(吉林)성 10명, 베이징(北京) 2명 등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다가 5일만에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전날 보고된 무증상 감염자는 10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사람은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집계합니다.

바이러스 전파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는 스자좡(石家莊)에서 65명, 싱타이(邢台)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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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96명으로 줄어
    • 입력 2021-01-17 13:37:51
    • 수정2021-01-20 09:55:36
    국제
중국 내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중국에서는 허베이(河北)성 72명, 헤이룽장(黑龍江)성 12명, 지린(吉林)성 10명, 베이징(北京) 2명 등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2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다가 5일만에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전날 보고된 무증상 감염자는 10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사람은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집계합니다.

바이러스 전파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는 스자좡(石家莊)에서 65명, 싱타이(邢台)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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