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89명…“11월말 이후 처음 300명 대”

입력 2021.01.18 (09:42) 수정 2021.01.18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3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발생 3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국내 발생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이며, 이 외에도 경남 20명, 경북 18명, 대구 13명 등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입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64명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노르웨이의 중증질환을 가진 노인 2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사망 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수집해 접종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는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나라의 정보를 수집해 다른 정부부처에 공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계약을 맺은 5,600만 명분의 백신에 대해 계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시일 내에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자 389명…“11월말 이후 처음 300명 대”
    • 입력 2021-01-18 09:42:08
    • 수정2021-01-18 09:58:05
    930뉴스
[리포트]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3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발생 3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국내 발생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이며, 이 외에도 경남 20명, 경북 18명, 대구 13명 등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입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64명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노르웨이의 중증질환을 가진 노인 2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사망 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수집해 접종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는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나라의 정보를 수집해 다른 정부부처에 공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계약을 맺은 5,600만 명분의 백신에 대해 계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시일 내에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