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 수 지난주 대비 30% 감소” 1월 18일 오후 2시 브리핑

입력 2021.01.18 (18:11) 수정 2021.01.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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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 전 대비 약 30%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근 1주간 1일 평균 516.1명으로 지난 1주 전보다 221.9명 감소해 전주 대비 30.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4주간 확진자의 감염경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 집단 발생은 총 14건으로 가족·지인 모임, 종교시설, 병원·요양시설, 사업장, 교육시설, 군부대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60대 이상의 격리 중 확진자 및 위중증 확진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한 주 동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56%로 고령층의 위중증 환자·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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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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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8 18:11:10
    • 수정2021-01-18 18:11:50
    사회
지난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 전 대비 약 30%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근 1주간 1일 평균 516.1명으로 지난 1주 전보다 221.9명 감소해 전주 대비 30.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4주간 확진자의 감염경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 집단 발생은 총 14건으로 가족·지인 모임, 종교시설, 병원·요양시설, 사업장, 교육시설, 군부대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60대 이상의 격리 중 확진자 및 위중증 확진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한 주 동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56%로 고령층의 위중증 환자·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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