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입력 2021.01.18 (18:14) 수정 2021.01.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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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과 같은 1,2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어제(17일) 실시한 10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 머무르는 확진 수용자는 667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42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입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법무부는 동부구치소가 의사와 간호사 등 11명으로 치료팀을 구성해 매일 1회 순회진료를 하고 있으며, 근무자실 인터폰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환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고, 수건에 소독약을 묻혀 닦는 방식으로 오염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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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시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 입력 2021-01-18 18:14:45
    • 수정2021-01-18 18:33:34
    사회
법무부는 오늘(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과 같은 1,2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어제(17일) 실시한 10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 머무르는 확진 수용자는 667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42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입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법무부는 동부구치소가 의사와 간호사 등 11명으로 치료팀을 구성해 매일 1회 순회진료를 하고 있으며, 근무자실 인터폰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환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고, 수건에 소독약을 묻혀 닦는 방식으로 오염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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