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첫 택배노조 여수에서 출범 외

입력 2021.01.18 (19:38) 수정 2021.01.18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택배노동조합이 여수에서 출범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여수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장시간 노동 단축과 여수 터미널 확장 이전을 요구하며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편 전국택배노조는 최근 물량이 많아지는 설을 앞두고 분류 인력 충원과 심야 배송금지 등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 퇴근 시간, 보행자 교통사고 잇따라”

최근 전남에서 해가 진 저녁 시간에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남에서 일어난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17건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7건이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해가 짧은 겨울철은 어둡고 차량이 몰리는 퇴근 시간이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흥군, ‘내사랑 고흥기금’ 지역 청년 지원

고흥군이 내사랑 고흥기금으로 지역 청년 정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대학 미진학 고교 졸업생과 청년 농부, 취업 초년생 그리고 청년 창업자 등입니다.

고흥군은 지역 청년이 도시로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보육 여건 개선 등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내사랑 고흥기금을 운용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전남 첫 택배노조 여수에서 출범 외
    • 입력 2021-01-18 19:38:25
    • 수정2021-01-18 19:45:09
    뉴스7(광주)
전남에서 처음으로 택배노동조합이 여수에서 출범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여수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장시간 노동 단축과 여수 터미널 확장 이전을 요구하며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편 전국택배노조는 최근 물량이 많아지는 설을 앞두고 분류 인력 충원과 심야 배송금지 등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 퇴근 시간, 보행자 교통사고 잇따라”

최근 전남에서 해가 진 저녁 시간에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남에서 일어난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17건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7건이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해가 짧은 겨울철은 어둡고 차량이 몰리는 퇴근 시간이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흥군, ‘내사랑 고흥기금’ 지역 청년 지원

고흥군이 내사랑 고흥기금으로 지역 청년 정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대학 미진학 고교 졸업생과 청년 농부, 취업 초년생 그리고 청년 창업자 등입니다.

고흥군은 지역 청년이 도시로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보육 여건 개선 등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내사랑 고흥기금을 운용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