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감염 경로 불분명’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 처음 나와

입력 2021.01.18 (20:39) 수정 2021.01.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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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18일 현지 공영방송 NHK와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4명에게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시즈오카 현에 사는 20대에서 60대 남녀 3명의 경우 영국 체류 이력이 없고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후생노동성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일본 내에 확산되고 있지 않은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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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감염 경로 불분명’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 처음 나와
    • 입력 2021-01-18 20:39:41
    • 수정2021-01-18 20:51:36
    국제
일본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18일 현지 공영방송 NHK와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4명에게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시즈오카 현에 사는 20대에서 60대 남녀 3명의 경우 영국 체류 이력이 없고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후생노동성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일본 내에 확산되고 있지 않은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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