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39명…“BTJ 미검사 73명”

입력 2021.01.19 (10:00) 수정 2021.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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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만8천37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8명, 해외 유입은 11명입니다.

BTJ열방센터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n차 감염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248명으로 늘었습니다.

용인 수지 산성교회 관련해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6명이 됐습니다.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03명으로 백 명을 넘었고 성남 모란시장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가 아닌 소규모 감염은 66명이며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24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50대가 1명, 나머지 3명은 60대 이상입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17개 가운데 645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81개 가운데 사용 중인 57개를 제외한 24개가 남아 있습니다.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도 거주자 명단 897명 가운데 91%인 824명이 어제까지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양성은 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미검사자 73명 가운데 검사 예정이 6명, 검사 거부 6명, 미방문 및 명단오류 주장이 20명, 연락두절이 41명이라며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이 끝난 만큼 검사 거부자에 대해서는 고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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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39명…“BTJ 미검사 73명”
    • 입력 2021-01-19 10:00:20
    • 수정2021-01-19 10:02:11
    사회
경기도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만8천37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8명, 해외 유입은 11명입니다.

BTJ열방센터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n차 감염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248명으로 늘었습니다.

용인 수지 산성교회 관련해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6명이 됐습니다.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03명으로 백 명을 넘었고 성남 모란시장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가 아닌 소규모 감염은 66명이며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24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50대가 1명, 나머지 3명은 60대 이상입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17개 가운데 645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81개 가운데 사용 중인 57개를 제외한 24개가 남아 있습니다.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도 거주자 명단 897명 가운데 91%인 824명이 어제까지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양성은 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미검사자 73명 가운데 검사 예정이 6명, 검사 거부 6명, 미방문 및 명단오류 주장이 20명, 연락두절이 41명이라며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이 끝난 만큼 검사 거부자에 대해서는 고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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