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코로나19 확진…교정시설 누적 1,258명

입력 2021.01.19 (10:01) 수정 2021.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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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가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수용자는 지난달 31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어제(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정시설에 남아 있는 수용자는 1,036명, 출소한 수용자는 173명이며, 교정시설 직원은 모두 4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어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감 직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신입수용자 거실에 4주 동안 격리 수용됐다가 일반 거실로 옮길 예정인데, 수용 2주 뒤 받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일반 거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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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코로나19 확진…교정시설 누적 1,258명
    • 입력 2021-01-19 10:01:22
    • 수정2021-01-19 10:02:24
    사회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가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수용자는 지난달 31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어제(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정시설에 남아 있는 수용자는 1,036명, 출소한 수용자는 173명이며, 교정시설 직원은 모두 4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어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감 직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신입수용자 거실에 4주 동안 격리 수용됐다가 일반 거실로 옮길 예정인데, 수용 2주 뒤 받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일반 거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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