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 음성 판정

입력 2021.01.20 (10:40) 수정 2021.01.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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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외부병원 입원을 통해 일정 기간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결과, 어제(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이 박 전 대통령과 밀접 접촉했고,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외부의료시설에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할 때, 마스크를 쓰고 호송 차량에 같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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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0 10:40:10
    • 수정2021-01-20 12:59:45
    사회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외부병원 입원을 통해 일정 기간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결과, 어제(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이 박 전 대통령과 밀접 접촉했고,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외부의료시설에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할 때, 마스크를 쓰고 호송 차량에 같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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