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언제까지?

입력 2021.01.21 (06:42) 수정 2021.01.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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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인 데다 설 연휴도 다가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언제쯤 해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방역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코로나19 관련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확실하게 지금의 유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5명 이상의 모임 금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는 3차 유행에 대비해서 별도로 만들어낸 조치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확진자 수에 연동이 되어서 취해질 조치라기보다는 3차 유행의 부분들이 얼마만큼 계속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조치들에 의해서 감염의 속도를 더욱더 차단시켜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그렇게 해서 좀 더 안정적인 상황들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결정될 사안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예전에는 집단감염으로 인한 환자, 확진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점점 1월 이후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집단감염의 사례들은 계속해서 비중이 줄어들고 있고 대신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환자 수 발생의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집니다. 지금 현재는 약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개인 간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1233 이러한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계속해서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인력을 늘리는 방향대로 가고 있고 또 선별진료소에서 효율화 이런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해소하는 방향들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원에서 치료를 하거나 특히 병원의 소진 부분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가 3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 이 부분 조치도 결국에는 의료인력 소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정된 요양병원은 11곳으로 지금 저희가 파악되고 있고요. 이 중에서 운영이 시작된 곳은 5곳이 운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정을 하게 되면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운영이라는 것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져서 실제 환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운영이라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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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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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에게 듣는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언제까지?
    • 입력 2021-01-21 06:42:13
    • 수정2021-01-21 0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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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인 데다 설 연휴도 다가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언제쯤 해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방역 당국의 입장과 그밖에 코로나19 관련 질의응답 들어보시죠.

[리포트]

["확실하게 지금의 유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5명 이상의 모임 금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는 3차 유행에 대비해서 별도로 만들어낸 조치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확진자 수에 연동이 되어서 취해질 조치라기보다는 3차 유행의 부분들이 얼마만큼 계속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조치들에 의해서 감염의 속도를 더욱더 차단시켜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그렇게 해서 좀 더 안정적인 상황들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결정될 사안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예전에는 집단감염으로 인한 환자, 확진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점점 1월 이후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집단감염의 사례들은 계속해서 비중이 줄어들고 있고 대신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환자 수 발생의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집니다. 지금 현재는 약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개인 간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1233 이러한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계속해서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인력을 늘리는 방향대로 가고 있고 또 선별진료소에서 효율화 이런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해소하는 방향들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원에서 치료를 하거나 특히 병원의 소진 부분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가 3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 이 부분 조치도 결국에는 의료인력 소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정된 요양병원은 11곳으로 지금 저희가 파악되고 있고요. 이 중에서 운영이 시작된 곳은 5곳이 운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정을 하게 되면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운영이라는 것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져서 실제 환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운영이라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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