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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업무로 ‘트럼프 지우기’…파리기후협약 복귀·마스크 의무화
입력 2021.01.21 (17:26) 수정 2021.01.21 (17:36)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해 첫 업무로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연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차별 완화 목표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절차 중단, 일부 이슬람국가 국민의 입국금지 철회,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비상사태 효력 중단 등 조치도 내렸습니다.

그는 이날 이런 내용을 포함한 15건의 행정조치와 2건의 기관 조처 등 모두 17건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날 정오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지 5시간 만에 의회 동의가 필요 없는 사안을 행정명령을 통해 트럼프 정책 뒤집기에 나선 것입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 복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 평등 보장 등 3건의 행정명령은 언론 앞에서 공개 서명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은 현대사의 어떤 대통령보다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임자의 유산을 해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바이든 첫 업무로 ‘트럼프 지우기’…파리기후협약 복귀·마스크 의무화
    • 입력 2021-01-21 17:26:10
    • 수정2021-01-21 17:36:42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해 첫 업무로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연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차별 완화 목표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절차 중단, 일부 이슬람국가 국민의 입국금지 철회,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비상사태 효력 중단 등 조치도 내렸습니다.

그는 이날 이런 내용을 포함한 15건의 행정조치와 2건의 기관 조처 등 모두 17건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날 정오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지 5시간 만에 의회 동의가 필요 없는 사안을 행정명령을 통해 트럼프 정책 뒤집기에 나선 것입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 복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종 평등 보장 등 3건의 행정명령은 언론 앞에서 공개 서명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은 현대사의 어떤 대통령보다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임자의 유산을 해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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