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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동결…‘유로존 더블딥’ 가능성
입력 2021.01.22 (03:25) 수정 2021.01.22 (03:29) 국제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규모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CB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PP)의 채권매입 규모는 1조 8500억 유로(약 2천472조원)로, 순매입기간은 2022년 3월 말까지로 각각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확대한 통화정책 완화조처를 지속하기로 한 것입니다. ECB는 당시 코로나19 대응채권은 5천억 유로(약 668조원) 더 사들이고, 매입기간도 9개월 연장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들에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심화로 단기 경제전망에 하방위험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재차 급격히 확산하고 이에 따른 봉쇄조처 강화로 경제활동이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은 여전히 하방위험 쪽으로 기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ECB, 기준금리 동결…‘유로존 더블딥’ 가능성
    • 입력 2021-01-22 03:25:31
    • 수정2021-01-22 03:29:14
    국제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규모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CB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PP)의 채권매입 규모는 1조 8500억 유로(약 2천472조원)로, 순매입기간은 2022년 3월 말까지로 각각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확대한 통화정책 완화조처를 지속하기로 한 것입니다. ECB는 당시 코로나19 대응채권은 5천억 유로(약 668조원) 더 사들이고, 매입기간도 9개월 연장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들에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심화로 단기 경제전망에 하방위험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재차 급격히 확산하고 이에 따른 봉쇄조처 강화로 경제활동이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은 여전히 하방위험 쪽으로 기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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