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4·3 예술영화 ‘폭낭의 아이들’ 4월 개봉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4.3을 소재로 한 예술영화 '폭낭의 아이들'이 4월 개봉을 앞두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사유진 감독의 영화 폭낭의 아이들은 제주4·3 당시 희생된 어린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작품입니다.

“학교 망가뜨리는 교원성과급제 폐지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올해로 20년이 된 교원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교사를 줄 세워 평가하는 교원성과급제로 인해 교사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교육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며 학교를 망가뜨리는 교육 적폐를 당장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중·일 온라인 문화교류 3월부터 추진

제주도는 한·중·일 3개국 사진과 영화, 창작공연 등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3∼4월 중에 진행합니다.

3월엔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작품을 영상으로 촬영해 상대 국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고, 4월엔 제주-중국 닝보 교류 5주년을 맞아 '제주도의 날' 프로그램을 두 도시의 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합니다.

JDC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JDC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와 정보공개 처리 적정성, 정보목록 공개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