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방센터 미검사자 5명 고발 방침…“GPS 조회 결과 방문 확인”

입력 2021.01.22 (11:27) 수정 2021.01.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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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5명에 대한 GPS조회 결과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명)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5명에 대한 GPS조회 결과,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5명에 대해 유선 및 주소지 방문 조사자료 확인 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받은 BTJ열방센터 방문 대상자 382명 중 타시도 거주자를 제외하면 서울 지역 거주자는 301명입니다. 지금까지 290명을 검사했고, 미검사자 11명 중 6명은 검사 예정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에서 대면예배가 가능하지만, 모든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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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열방센터 미검사자 5명 고발 방침…“GPS 조회 결과 방문 확인”
    • 입력 2021-01-22 11:27:16
    • 수정2021-01-22 11:47:52
    사회
서울시가 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5명에 대한 GPS조회 결과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명)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5명에 대한 GPS조회 결과,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5명에 대해 유선 및 주소지 방문 조사자료 확인 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받은 BTJ열방센터 방문 대상자 382명 중 타시도 거주자를 제외하면 서울 지역 거주자는 301명입니다. 지금까지 290명을 검사했고, 미검사자 11명 중 6명은 검사 예정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에서 대면예배가 가능하지만, 모든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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