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주일대사 출국…“한일관계 정상화 의지 전달하겠다”
입력 2021.01.22 (11:35)
수정 2021.0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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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주일대사가 부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관계 정상화 의지를 일본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오늘(2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는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며, “그런 메시지를 일본 측에 잘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워낙 한일관계가 꼬여있어서 마음이 좀 무겁다”며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강 대사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에 따라 입국 뒤 의무 격리를 마치고 외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 정부가 강 대사에 대한 총리 접견 등을 한동안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대사는 오늘(2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는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며, “그런 메시지를 일본 측에 잘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워낙 한일관계가 꼬여있어서 마음이 좀 무겁다”며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강 대사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에 따라 입국 뒤 의무 격리를 마치고 외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 정부가 강 대사에 대한 총리 접견 등을 한동안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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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주일대사 출국…“한일관계 정상화 의지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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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2 11:44:47
강창일 주일대사가 부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관계 정상화 의지를 일본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오늘(2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는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며, “그런 메시지를 일본 측에 잘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워낙 한일관계가 꼬여있어서 마음이 좀 무겁다”며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강 대사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에 따라 입국 뒤 의무 격리를 마치고 외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 정부가 강 대사에 대한 총리 접견 등을 한동안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대사는 오늘(2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는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며, “그런 메시지를 일본 측에 잘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워낙 한일관계가 꼬여있어서 마음이 좀 무겁다”며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강 대사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에 따라 입국 뒤 의무 격리를 마치고 외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 정부가 강 대사에 대한 총리 접견 등을 한동안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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