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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 기업가들 탄소세 등 제안 논의
입력 2021.01.22 (11:37) 수정 2021.01.22 (11:44) 국제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기업가들이 2조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방안으로 탄소세 도입을 포함한 일련의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직후부터 뉴욕 경제계의 지도급 인물인 데니스 미힐과 다우케미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앤드루 리베리스 주도로 이런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향후 수 주간 탄소세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제안을 놓고 여러 팀의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수개월 뒤에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탄소세 도입 문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에도 논의됐으나 결실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6년 탄소세 도입을 추진했으나 의회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실패했으며 트럼프 행정부 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로 탄소세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고 의회도 여당인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상태여서 그 어느 때보다 탄소세 도입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바이든 지지 기업가들 탄소세 등 제안 논의
    • 입력 2021-01-22 11:37:49
    • 수정2021-01-22 11:44:11
    국제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기업가들이 2조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방안으로 탄소세 도입을 포함한 일련의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직후부터 뉴욕 경제계의 지도급 인물인 데니스 미힐과 다우케미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앤드루 리베리스 주도로 이런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향후 수 주간 탄소세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제안을 놓고 여러 팀의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수개월 뒤에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탄소세 도입 문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에도 논의됐으나 결실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6년 탄소세 도입을 추진했으나 의회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실패했으며 트럼프 행정부 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로 탄소세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고 의회도 여당인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상태여서 그 어느 때보다 탄소세 도입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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