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국 최초 야생 코끼리 관측 탑 건설
입력 2021.01.22 (12:50) 수정 2021.01.22 (12:54)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최근 중국에서는 야생 아시아 코끼리가 자주 나타나면서 인명 피해 등이 예상되자 야생 코끼리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탑까지 처음으로 세워졌습니다.

[리포트]

["비켜요! 비켜요! (코끼리가) 왔어요! 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가세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윈난 성 푸얼 시의 한 대로에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코끼리는 검문소를 통과하면서 차량 충돌 방지용 물통을 뒷발로 차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코끼리의 등장으로 자칫 주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지 임업부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 최초로 코끼리 관측 탑까지 세웠습니다.

[저우즈타오/푸얼 시 임업국 관계자 : "코끼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어서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이곳으로 대피할 수 있습니다."]

야생 아시아 코끼리는 중국의 일급 보호 동물로 윈난 성을 중심으로 30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관측 탑은 혹시 있을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코끼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의 상징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중국 최초 야생 코끼리 관측 탑 건설
    • 입력 2021-01-22 12:50:37
    • 수정2021-01-22 12:54:10
    뉴스 12
[앵커]

최근 중국에서는 야생 아시아 코끼리가 자주 나타나면서 인명 피해 등이 예상되자 야생 코끼리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탑까지 처음으로 세워졌습니다.

[리포트]

["비켜요! 비켜요! (코끼리가) 왔어요! 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가세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윈난 성 푸얼 시의 한 대로에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코끼리는 검문소를 통과하면서 차량 충돌 방지용 물통을 뒷발로 차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코끼리의 등장으로 자칫 주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지 임업부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 최초로 코끼리 관측 탑까지 세웠습니다.

[저우즈타오/푸얼 시 임업국 관계자 : "코끼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어서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이곳으로 대피할 수 있습니다."]

야생 아시아 코끼리는 중국의 일급 보호 동물로 윈난 성을 중심으로 30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관측 탑은 혹시 있을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코끼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의 상징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