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양로시설서 직원 2명 확진…“선제적 전수 검사서 발견”

입력 2021.01.22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오늘(22일) 기흥구의 한 양로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로시설에는 노인 거주자 1천300여 명과 직원 39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로시설 내 의료인력이 지난 20일 직원들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했고, 이후 코로나 19 양성 의심이 되는 직원 3명에 대해 보건소가 재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되고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로시설 외주업체 환경미화원으로 알려진 확진자들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 방역 당국은 양로시설 거주자들과 직원들이 일주일간 접촉하지 말고 시설 내 편의시설 운영도 제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인 기흥구 양로시설서 직원 2명 확진…“선제적 전수 검사서 발견”
    • 입력 2021-01-22 14:22:29
    사회
경기 용인시는 오늘(22일) 기흥구의 한 양로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로시설에는 노인 거주자 1천300여 명과 직원 39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로시설 내 의료인력이 지난 20일 직원들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했고, 이후 코로나 19 양성 의심이 되는 직원 3명에 대해 보건소가 재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되고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로시설 외주업체 환경미화원으로 알려진 확진자들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 방역 당국은 양로시설 거주자들과 직원들이 일주일간 접촉하지 말고 시설 내 편의시설 운영도 제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