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올해 17.3조 규모 민간투자사업 추진”

입력 2021.01.22 (14:30) 수정 2021.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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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올해 17조 3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차관은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내수 보강과 미래 대비를 위한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차관은 또 “사회기반시설의 운영비용 절감과 이용료 인하를 위해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민자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형 민자 방식’의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뉴딜 펀드의 투자처를 제공하고, 성장의 과실이 국민과 우리 경제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투자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발굴된 민간 투자 사업은 18조 9천억 원 규모로, 집행 실적은 예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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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2 14:30:58
    • 수정2021-01-22 14:36:06
    경제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올해 17조 3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차관은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내수 보강과 미래 대비를 위한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차관은 또 “사회기반시설의 운영비용 절감과 이용료 인하를 위해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민자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형 민자 방식’의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뉴딜 펀드의 투자처를 제공하고, 성장의 과실이 국민과 우리 경제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투자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발굴된 민간 투자 사업은 18조 9천억 원 규모로, 집행 실적은 예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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