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자료 유출 의혹’ 관련 은수미 시장 전 비서관 참고인 조사

입력 2021.01.22 (15:59) 수정 2021.01.22 (1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한 경찰관이 수사자료를 유출하며 대가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2일)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 3월 사직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씨는 이날 조사 직전 취재진에게 “당시 경찰 수사자료가 은 시장과 은 시장의 변호인 측으로 전달됐다는 정황을 알 수 있는 녹취 파일 등 일부 증거를 경찰에 이미 제출했고, 오늘 조사에서 관련 정황을 담은 당시 보고서 등을 추가로 낼 예정”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이 씨는 은 시장이 검찰에 넘겨지기 직전인 2018년 10월 13일 당시 수사를 진행한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만나 그가 건네준 경찰의 은 시장 수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다고 주장했고, 은 시장과 A 경위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증거자료 유출 의혹을 받는 성남중원경찰서와 당시 근무한 직원들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수사자료 유출 의혹’ 관련 은수미 시장 전 비서관 참고인 조사
    • 입력 2021-01-22 15:59:30
    • 수정2021-01-22 16:16:49
    사회
은수미 성남시장이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한 경찰관이 수사자료를 유출하며 대가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2일)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 3월 사직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씨는 이날 조사 직전 취재진에게 “당시 경찰 수사자료가 은 시장과 은 시장의 변호인 측으로 전달됐다는 정황을 알 수 있는 녹취 파일 등 일부 증거를 경찰에 이미 제출했고, 오늘 조사에서 관련 정황을 담은 당시 보고서 등을 추가로 낼 예정”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이 씨는 은 시장이 검찰에 넘겨지기 직전인 2018년 10월 13일 당시 수사를 진행한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만나 그가 건네준 경찰의 은 시장 수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다고 주장했고, 은 시장과 A 경위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증거자료 유출 의혹을 받는 성남중원경찰서와 당시 근무한 직원들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