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의 WHO 탈퇴 철회 환영”

입력 2021.01.22 (16:39) 수정 2021.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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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의 바이든 새 행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으로 남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우리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지난해 7월 WHO 탈퇴를 통보해, 통보 1년 뒤인 오는 7월 탈퇴 효력이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 탈퇴 통보 철회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미국은 계속 회원국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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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미국의 WHO 탈퇴 철회 환영”
    • 입력 2021-01-22 16:39:41
    • 수정2021-01-22 16:54:40
    정치
정부는 미국의 바이든 새 행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으로 남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우리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지난해 7월 WHO 탈퇴를 통보해, 통보 1년 뒤인 오는 7월 탈퇴 효력이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 탈퇴 통보 철회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미국은 계속 회원국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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