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 마약사범 휘두른 흉기에 경찰 2명 경상

입력 2021.01.22 (16:55) 수정 2021.0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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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인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인 47살 A 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1일(어제) 경찰에서 피의자신문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A 씨는 22일(오늘) 오후 1시쯤, 자신의 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어온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경위는 종아리를 다쳤고 40대 경장은 목과 손바닥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들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A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A 씨는 이웃집 문을 마구 두드리는 등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필로폰 투약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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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2 16:55:34
    • 수정2021-01-22 16:56:09
    사회
환각 상태인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인 47살 A 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1일(어제) 경찰에서 피의자신문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A 씨는 22일(오늘) 오후 1시쯤, 자신의 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어온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경위는 종아리를 다쳤고 40대 경장은 목과 손바닥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들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A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A 씨는 이웃집 문을 마구 두드리는 등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필로폰 투약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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