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달걀 판매제한…“사재기 등 방지”

입력 2021.01.22 (17:12) 수정 2021.0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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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달걀 소비자 가격이 20% 넘게 오른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달걀 판매를 일부 중지하거나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GS25는 어제 제주를 제외한 전 점포에서 달걀 상품 9종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롯데마트는 달걀 개수에 상관없이 소비자 1명당 3판, 홈플러스는 1판만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트는 30개짜리에 대해서만 1인 1판 제한을 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달걀 공급에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사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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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2 17:12:46
    • 수정2021-01-22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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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달걀 소비자 가격이 20% 넘게 오른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달걀 판매를 일부 중지하거나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GS25는 어제 제주를 제외한 전 점포에서 달걀 상품 9종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롯데마트는 달걀 개수에 상관없이 소비자 1명당 3판, 홈플러스는 1판만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트는 30개짜리에 대해서만 1인 1판 제한을 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달걀 공급에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사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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