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 의료진에 선물…“따뜻한 휴식 되길”
입력 2021.01.22 (18:56)
수정 2021.0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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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틀 전(20일)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입니다.
선물 상자 안쪽에는 곡식을 재배하는 문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녹지원 기슭에서 농촌을 생각하며 키운 우리 곡물차입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동봉한 카드에서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지난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입니다.
선물 상자 안쪽에는 곡식을 재배하는 문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녹지원 기슭에서 농촌을 생각하며 키운 우리 곡물차입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동봉한 카드에서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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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틀 전(20일)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입니다.
선물 상자 안쪽에는 곡식을 재배하는 문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녹지원 기슭에서 농촌을 생각하며 키운 우리 곡물차입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동봉한 카드에서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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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입니다.
선물 상자 안쪽에는 곡식을 재배하는 문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녹지원 기슭에서 농촌을 생각하며 키운 우리 곡물차입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동봉한 카드에서 “아픈 분들의 곁에서 생명을 어루만져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선물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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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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