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지역 대학 신입생 모집 비상

입력 2021.01.22 (23:25) 수정 2021.01.22 (2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울산지역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마감 결과, 평균 2.29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최근 10여년새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학생 한 명이 3곳의 대학에 중복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수치는 사실상 '미달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울산과학대도 4.39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경쟁률 5.58대 1에 비해 하락했으며, 춘해보건대도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 11.44대 1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령인구 감소…지역 대학 신입생 모집 비상
    • 입력 2021-01-22 23:25:03
    • 수정2021-01-22 23:36:37
    뉴스9(울산)
학령인구 감소로 울산지역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마감 결과, 평균 2.29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최근 10여년새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학생 한 명이 3곳의 대학에 중복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수치는 사실상 '미달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울산과학대도 4.39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경쟁률 5.58대 1에 비해 하락했으며, 춘해보건대도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 11.44대 1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