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7명 증가…사우나·아동시설 감염 계속

입력 2021.01.23 (11:31) 수정 2021.0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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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주 넘게 백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3,2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의 사우나에서 어제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시설을 소독하고 임시로 폐쇄했으며, 노출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접촉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아동시설에서도 어제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달 31일 이 시설을 방문한 타 시도 자원봉사자가 최초 확진된 뒤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가족이나 지인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을 뜻하는 기타 집단감염은 1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57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람은 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8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서울 누적 사망자는 29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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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7명 증가…사우나·아동시설 감염 계속
    • 입력 2021-01-23 11:31:25
    • 수정2021-01-23 11:33:15
    사회
서울에서 2주 넘게 백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3,2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의 사우나에서 어제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시설을 소독하고 임시로 폐쇄했으며, 노출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접촉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아동시설에서도 어제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달 31일 이 시설을 방문한 타 시도 자원봉사자가 최초 확진된 뒤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가족이나 지인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을 뜻하는 기타 집단감염은 1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57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람은 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8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서울 누적 사망자는 29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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