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서 3명 확진…누적 확진자 1,011명

입력 2021.01.23 (14:22) 수정 2021.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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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미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해외입국이 아닌 영내 감염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주한미군 측과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차례 집담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요양병원 확진자를 전담하는 별관 건물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1,0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곳곳에서 소규모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지키기를 당부하고, 특히 종교활동이 늘어나는 휴일을 앞두고 종교시설마다 식사와 소모임 자제 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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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서 3명 확진…누적 확진자 1,011명
    • 입력 2021-01-23 14:22:38
    • 수정2021-01-23 14:27:01
    사회
전북 군산의 미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해외입국이 아닌 영내 감염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주한미군 측과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차례 집담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요양병원 확진자를 전담하는 별관 건물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1,0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곳곳에서 소규모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지키기를 당부하고, 특히 종교활동이 늘어나는 휴일을 앞두고 종교시설마다 식사와 소모임 자제 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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