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코로나19’ 부처 업무보고…백신 등 점검

입력 2021.01.24 (10:32) 수정 2021.0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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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5일) 코로나19 유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식약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권덕철 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약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신종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무엇보다 다음 달 초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접종 계획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의 향후 추이와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도 보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본적으로 서면보고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일부 부처만 화상 또는 대면 보고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외교·통일·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로부터 첫 대면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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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내일 ‘코로나19’ 부처 업무보고…백신 등 점검
    • 입력 2021-01-24 10:32:17
    • 수정2021-01-24 10:38:0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5일) 코로나19 유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식약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권덕철 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약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신종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무엇보다 다음 달 초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접종 계획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의 향후 추이와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도 보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본적으로 서면보고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일부 부처만 화상 또는 대면 보고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외교·통일·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로부터 첫 대면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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