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 50% 급감

입력 2021.01.24 (11:00) 수정 2021.0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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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이 직전 해의 절반으로 급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은 42만 1천 대로 전년대비 50% 줄었습니다.

노선별로는 국제선이 전년보다 66% 준 20만 대가 운항됐고, 국내선은 22만 1천 대로 10.4%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한 항공 교통량도 69.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기가 가장 많이 운항된 노선은 지난 한해 16만 3천여 대가 오고 간 서울-제주 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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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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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4 11:00:26
    • 수정2021-01-25 16:35:30
    경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이 직전 해의 절반으로 급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은 42만 1천 대로 전년대비 50% 줄었습니다.

노선별로는 국제선이 전년보다 66% 준 20만 대가 운항됐고, 국내선은 22만 1천 대로 10.4%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한 항공 교통량도 69.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기가 가장 많이 운항된 노선은 지난 한해 16만 3천여 대가 오고 간 서울-제주 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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