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76명…3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어

입력 2021.01.25 (10:16) 수정 2021.01.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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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76명으로 국내 감염 72명, 해외 유입은 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신규 확진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인 가운데 3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9천6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는 김포 주간보호센터와 안산 병원에서 각각 한 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성남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해서는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습니다.

수원과 안산에서 각각 일가족 또는 가족 모임과 관련한 집단 감염도 잇따르면서 집단 감염 사례에 포함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감염은 5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7%까지 높아졌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15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14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69개 가운데 560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81개 가운데 45개를 제외한 36개가 남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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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76명…3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어
    • 입력 2021-01-25 10:16:04
    • 수정2021-01-25 10:17:55
    사회
경기도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76명으로 국내 감염 72명, 해외 유입은 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신규 확진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인 가운데 3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9천6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는 김포 주간보호센터와 안산 병원에서 각각 한 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성남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해서는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습니다.

수원과 안산에서 각각 일가족 또는 가족 모임과 관련한 집단 감염도 잇따르면서 집단 감염 사례에 포함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감염은 5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7%까지 높아졌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15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14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69개 가운데 560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81개 가운데 45개를 제외한 36개가 남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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