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 만든다

입력 2021.01.25 (11:00) 수정 2021.0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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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를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지방자치단체로 울산과 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19년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민간부문 경유화물차를 수소화물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10톤급 수소화물차 5대를 운행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2017년 기준 수송부문 중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비중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로, 전체 경유차 대수의 46.2%가 화물차로 인한 배출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과 인천시는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근처에 있는 화물차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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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5 11:00:16
    • 수정2021-01-25 11:03:15
    경제
인천과 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를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지방자치단체로 울산과 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19년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민간부문 경유화물차를 수소화물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10톤급 수소화물차 5대를 운행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2017년 기준 수송부문 중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비중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로, 전체 경유차 대수의 46.2%가 화물차로 인한 배출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과 인천시는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근처에 있는 화물차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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