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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국산 달걀 20톤 긴급 수송
입력 2021.01.25 (15:01) 수정 2021.01.25 (15:02) 경제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고 미국산 달걀 20여 톤을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운송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부족해진 국내 달걀 공급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온으로 운송 온도를 유지하고, 움직임 방지를 위한 특수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특수화물 운송법을 사용해 달걀의 신선도와 상품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도 150톤 이상의 수입 달걀을 운송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운송해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 미국산 달걀 20톤 긴급 수송
    • 입력 2021-01-25 15:01:28
    • 수정2021-01-25 15:02:55
    경제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고 미국산 달걀 20여 톤을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운송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부족해진 국내 달걀 공급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온으로 운송 온도를 유지하고, 움직임 방지를 위한 특수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특수화물 운송법을 사용해 달걀의 신선도와 상품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도 150톤 이상의 수입 달걀을 운송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운송해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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