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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매체 “주한미군 정찰기 오늘 남중국해 진입”
입력 2021.01.25 (18:39) 수정 2021.01.25 (18:44) 국제
주한미군 기지에 배치된 정찰기가 오늘(25일)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해양연구원이 설립한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웨이보를 통해 주한미군에 배치된 U-2S(드래건 레이디) 고공정찰기가 이날 오전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CSPI는 전날에는 미군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4대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1대, P-3C 정찰기 1대, CL-604 정찰기 1대, KC-135R 공중급유기 2대가 남중국해에서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SCSPI는 “미군 항공모함 루스벨스호가 남중국해에 있는 동안에는 모든 종류의 미군 항공기가 계속해서 강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루스벨트호 항모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루스벨트호가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고 해상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해당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타이완 국방부는 23일과 24일 중국 폭격기·전투기 12대가 타이완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해양연구원이 설립한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웨이보를 통해 주한미군에 배치된 U-2S(드래건 레이디) 고공정찰기가 이날 오전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CSPI는 전날에는 미군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4대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1대, P-3C 정찰기 1대, CL-604 정찰기 1대, KC-135R 공중급유기 2대가 남중국해에서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SCSPI는 “미군 항공모함 루스벨스호가 남중국해에 있는 동안에는 모든 종류의 미군 항공기가 계속해서 강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루스벨트호 항모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루스벨트호가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고 해상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해당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타이완 국방부는 23일과 24일 중국 폭격기·전투기 12대가 타이완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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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5 18:39:47
- 수정2021-01-25 18:44:51

주한미군 기지에 배치된 정찰기가 오늘(25일)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해양연구원이 설립한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웨이보를 통해 주한미군에 배치된 U-2S(드래건 레이디) 고공정찰기가 이날 오전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CSPI는 전날에는 미군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4대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1대, P-3C 정찰기 1대, CL-604 정찰기 1대, KC-135R 공중급유기 2대가 남중국해에서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SCSPI는 “미군 항공모함 루스벨스호가 남중국해에 있는 동안에는 모든 종류의 미군 항공기가 계속해서 강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루스벨트호 항모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루스벨트호가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고 해상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해당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타이완 국방부는 23일과 24일 중국 폭격기·전투기 12대가 타이완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해양연구원이 설립한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웨이보를 통해 주한미군에 배치된 U-2S(드래건 레이디) 고공정찰기가 이날 오전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CSPI는 전날에는 미군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4대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1대, P-3C 정찰기 1대, CL-604 정찰기 1대, KC-135R 공중급유기 2대가 남중국해에서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SCSPI는 “미군 항공모함 루스벨스호가 남중국해에 있는 동안에는 모든 종류의 미군 항공기가 계속해서 강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루스벨트호 항모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루스벨트호가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고 해상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해당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타이완 국방부는 23일과 24일 중국 폭격기·전투기 12대가 타이완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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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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