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또 다시 집단 감염입니다.

3차 유행, 이제 겨우 진정되나 싶었는데, 걱정이 큽니다.

가만히 보면 신천지 교회부터, 비티제이 열방센터, 이번에 대전 아이이엠 국제학교까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밀집·밀접·밀폐’의 3밀 환경에서 급속히 번졌다는 겁니다.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또 하나, 어떻게 이런 방역 사각지대들이 지금까지 존재해왔는지,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9월까지 70% 백신 접종…11월 집단면역 형성”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직위해제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습니다.

장 의원은 존엄 회복을 위해 공개적으로 책임을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이용구 법무차관 폭행 영상 ‘묵살’ 사과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동영상을 묵살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다만 윗선에 대한 보고는 없었던 걸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