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동 가능한 ‘물 순환형 세면대’ 눈길
입력 2021.01.26 (09:52)
수정 2021.0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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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쇼핑몰 푸드코트에 설치된 이동식 세면대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만 수도가 없어 그동안 손을 씻을 수 없었던 곳입니다.
안에는 최신 소형 정수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손을 씻고 난 물은 바이러스의 100분의 1 크기의 구멍이 뚫린 필터로 여과한 뒤 염소와 특수 자외선으로 살균합니다.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WHO, 세계보건기구 식수 기준치까지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용자 : "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이런 데서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안심되고 좋아요."]
세면대 옆에는 손을 씻는 동안 스마트폰을 살균할 수 있는 장치도 달려 있습니다.
이 세면대는 지난달 번화가 긴자의 '차 없는 거리'에 시범적으로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이 세면대를 개발한 것은 창업 7년 차 벤처기업.
사장인 28살 마에다 씨는 동일본대지진을 직접 겪으며 물 인프라의 취약성을 느끼고 물에 주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세면대는 도쿄 도내 기업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벌써 주문 건수가 4천 대에 이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만 수도가 없어 그동안 손을 씻을 수 없었던 곳입니다.
안에는 최신 소형 정수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손을 씻고 난 물은 바이러스의 100분의 1 크기의 구멍이 뚫린 필터로 여과한 뒤 염소와 특수 자외선으로 살균합니다.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WHO, 세계보건기구 식수 기준치까지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용자 : "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이런 데서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안심되고 좋아요."]
세면대 옆에는 손을 씻는 동안 스마트폰을 살균할 수 있는 장치도 달려 있습니다.
이 세면대는 지난달 번화가 긴자의 '차 없는 거리'에 시범적으로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이 세면대를 개발한 것은 창업 7년 차 벤처기업.
사장인 28살 마에다 씨는 동일본대지진을 직접 겪으며 물 인프라의 취약성을 느끼고 물에 주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세면대는 도쿄 도내 기업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벌써 주문 건수가 4천 대에 이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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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이동 가능한 ‘물 순환형 세면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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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09:52:58
- 수정2021-01-26 09:56:59
일본 도쿄의 한 쇼핑몰 푸드코트에 설치된 이동식 세면대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만 수도가 없어 그동안 손을 씻을 수 없었던 곳입니다.
안에는 최신 소형 정수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손을 씻고 난 물은 바이러스의 100분의 1 크기의 구멍이 뚫린 필터로 여과한 뒤 염소와 특수 자외선으로 살균합니다.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WHO, 세계보건기구 식수 기준치까지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용자 : "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이런 데서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안심되고 좋아요."]
세면대 옆에는 손을 씻는 동안 스마트폰을 살균할 수 있는 장치도 달려 있습니다.
이 세면대는 지난달 번화가 긴자의 '차 없는 거리'에 시범적으로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이 세면대를 개발한 것은 창업 7년 차 벤처기업.
사장인 28살 마에다 씨는 동일본대지진을 직접 겪으며 물 인프라의 취약성을 느끼고 물에 주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세면대는 도쿄 도내 기업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벌써 주문 건수가 4천 대에 이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만 수도가 없어 그동안 손을 씻을 수 없었던 곳입니다.
안에는 최신 소형 정수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손을 씻고 난 물은 바이러스의 100분의 1 크기의 구멍이 뚫린 필터로 여과한 뒤 염소와 특수 자외선으로 살균합니다.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WHO, 세계보건기구 식수 기준치까지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용자 : "코로나19가 걱정되는데 이런 데서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안심되고 좋아요."]
세면대 옆에는 손을 씻는 동안 스마트폰을 살균할 수 있는 장치도 달려 있습니다.
이 세면대는 지난달 번화가 긴자의 '차 없는 거리'에 시범적으로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이 세면대를 개발한 것은 창업 7년 차 벤처기업.
사장인 28살 마에다 씨는 동일본대지진을 직접 겪으며 물 인프라의 취약성을 느끼고 물에 주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세면대는 도쿄 도내 기업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벌써 주문 건수가 4천 대에 이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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