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IM선교회 운영시설 12곳 파악…관련 확진자 3명”

입력 2021.01.26 (11:03) 수정 2021.01.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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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의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경기도가 도내 관련 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이 12곳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기도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도내 교육·연구시설 등은 12곳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이들의 정확한 시설 현황과 최근까지 운영 상태, 학생과 교사 수 등을 조사하는 대로 전수검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현재 시군과 함께 해당 시설의 구성원 등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지만 IM선교회 측과 협조가 되지 않을 경우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 TCS 국제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학생과 교사 등 2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의 비인가 교육시설 관련해 경기도 고양시에 주소를 둔 1명을 포함해 경기도에는 IM선교회 관련한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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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도내 IM선교회 운영시설 12곳 파악…관련 확진자 3명”
    • 입력 2021-01-26 11:03:18
    • 수정2021-01-26 15:42:18
    사회
최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의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경기도가 도내 관련 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이 12곳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기도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도내 교육·연구시설 등은 12곳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이들의 정확한 시설 현황과 최근까지 운영 상태, 학생과 교사 수 등을 조사하는 대로 전수검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현재 시군과 함께 해당 시설의 구성원 등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지만 IM선교회 측과 협조가 되지 않을 경우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 TCS 국제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학생과 교사 등 2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의 비인가 교육시설 관련해 경기도 고양시에 주소를 둔 1명을 포함해 경기도에는 IM선교회 관련한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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