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월성원전 관련 윗선 수사 확대…다음 달 중순 마무리할 듯
입력 2021.01.26 (11:41)
수정 2021.0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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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제(26일)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 개입 의혹 등을 받는 백운규 전 산자부장관을 불러 조사하면서 관련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부가 청와대에 원전 폐쇄 관련 추진 현황을 수시로 보고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된 만큼,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4월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실이 산업부장관에 보고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추진방안과 향후 계획을 요구한 부분에 대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피의자로 분류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원전 자료 삭제 혐의 등을 받는 산업부 공무원 3명의 첫 공판일인 3월 9일 전까지는 기소 명단을 정리해 공소 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전지검 형사5부는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부가 청와대에 원전 폐쇄 관련 추진 현황을 수시로 보고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된 만큼,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4월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실이 산업부장관에 보고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추진방안과 향후 계획을 요구한 부분에 대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피의자로 분류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원전 자료 삭제 혐의 등을 받는 산업부 공무원 3명의 첫 공판일인 3월 9일 전까지는 기소 명단을 정리해 공소 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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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11:41:01
- 수정2021-01-26 13:13:39

검찰이 어제(26일)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 개입 의혹 등을 받는 백운규 전 산자부장관을 불러 조사하면서 관련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부가 청와대에 원전 폐쇄 관련 추진 현황을 수시로 보고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된 만큼,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4월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실이 산업부장관에 보고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추진방안과 향후 계획을 요구한 부분에 대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피의자로 분류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원전 자료 삭제 혐의 등을 받는 산업부 공무원 3명의 첫 공판일인 3월 9일 전까지는 기소 명단을 정리해 공소 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전지검 형사5부는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부가 청와대에 원전 폐쇄 관련 추진 현황을 수시로 보고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된 만큼,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4월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실이 산업부장관에 보고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추진방안과 향후 계획을 요구한 부분에 대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피의자로 분류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원전 자료 삭제 혐의 등을 받는 산업부 공무원 3명의 첫 공판일인 3월 9일 전까지는 기소 명단을 정리해 공소 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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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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