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직원 확진…사무실 폐쇄, 직원 전수조사

입력 2021.01.26 (12:30) 수정 2021.01.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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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A씨가 오늘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업소 사무실을 이틀간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제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사업소 직원 71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헸습니다.

또 A 씨에 대한 역학조사와 전수 조사를 진행해 접촉한 직원들이 있는지를 확인한 뒤, 직원들의 출근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A 씨와 접촉하지 않은 정수. 수질 관련 업무 직원들은 필수 인력으로 남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정수 관련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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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직원 확진…사무실 폐쇄, 직원 전수조사
    • 입력 2021-01-26 12:30:20
    • 수정2021-01-26 12:56:12
    사회
경기 김포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A씨가 오늘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업소 사무실을 이틀간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제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사업소 직원 71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헸습니다.

또 A 씨에 대한 역학조사와 전수 조사를 진행해 접촉한 직원들이 있는지를 확인한 뒤, 직원들의 출근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A 씨와 접촉하지 않은 정수. 수질 관련 업무 직원들은 필수 인력으로 남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정수 관련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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