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유바이오로직스 등 임상 지원”…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4개 과제 추가 지원

입력 2021.01.26 (12:31) 수정 2021.0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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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합성항원 백신 등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총 4개 과제를 추가로 임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26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번 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와 백신 2개 과제 등 총 10개가 응모해, 이 중 4개 과제(치료제 2개, 백신 2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4개 과제는 치료제 가운데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3상과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 2·3상, 백신 중에는 셀리드의 바이러스 전달체형 백신 1·2a상과 유바이오로직스의 합성항원 백신의 1·2상 임상시험입니다. 각 과제별 지원 금액과 연구 기간 등은 미정으로 협약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에 364억 원, 치료제 5개 과제에 844억 등 총 1,208억 원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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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6 12:31:55
    • 수정2021-01-26 13:00:03
    사회
보건복지부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합성항원 백신 등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총 4개 과제를 추가로 임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오늘(26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번 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와 백신 2개 과제 등 총 10개가 응모해, 이 중 4개 과제(치료제 2개, 백신 2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4개 과제는 치료제 가운데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3상과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 2·3상, 백신 중에는 셀리드의 바이러스 전달체형 백신 1·2a상과 유바이오로직스의 합성항원 백신의 1·2상 임상시험입니다. 각 과제별 지원 금액과 연구 기간 등은 미정으로 협약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에 364억 원, 치료제 5개 과제에 844억 등 총 1,208억 원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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