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외국인·기관 조단위 매도물량 개미들이 다 받아낸다”…“박원순 언동은 성희롱” 인권위 발표에 서울시 “겸허히 수용”

입력 2021.01.26 (23:58) 수정 2021.01.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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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자들 이름이 떠있고요.

우리 경제가 지난해 마이너스 1%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앞서 전해드렸는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SNS에 올린 성장률 분석 글을 '문재인' 대통령이 공유해 화제가 됐습니다.

대통령의 글 공유에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사령탑인 홍 부총리와 기획재정부가 힘을 내줘 고맙다는 격려의 뜻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4조 6,361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역대 최대 순매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조 단위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인들이 이를 모두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개인들의 강력한 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이 20년 4개월 만에 장중 천선을 넘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연관 뉴스 중에 최근 정부의 대규모 재정 투입 방침에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자 은행들이 발빠르게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도 눈에 띄었습니다.

가계 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로 늘어난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우려한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 박 전 시장의 말과 행동을 성희롱으로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요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서울시'는 사건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인권위의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박 전 시장 사망 뒤 41일 동안 공관을 이용한 유족에게 약 900만 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했고 유족 측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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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자들 이름이 떠있고요.

우리 경제가 지난해 마이너스 1%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앞서 전해드렸는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SNS에 올린 성장률 분석 글을 '문재인' 대통령이 공유해 화제가 됐습니다.

대통령의 글 공유에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사령탑인 홍 부총리와 기획재정부가 힘을 내줘 고맙다는 격려의 뜻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4조 6,361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역대 최대 순매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조 단위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인들이 이를 모두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개인들의 강력한 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이 20년 4개월 만에 장중 천선을 넘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연관 뉴스 중에 최근 정부의 대규모 재정 투입 방침에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자 은행들이 발빠르게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도 눈에 띄었습니다.

가계 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로 늘어난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우려한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 박 전 시장의 말과 행동을 성희롱으로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요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서울시'는 사건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인권위의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박 전 시장 사망 뒤 41일 동안 공관을 이용한 유족에게 약 900만 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했고 유족 측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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