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59명…열흘 만에 다시 5백명 대

입력 2021.01.27 (09:32) 수정 2021.0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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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만에 다시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429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6,20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200명 넘게 늘어난 수치로 5백 명대가 나온 건 지난 17일 520명을 기록한 이후 열흘 만입니다. 갑자기 확진자 수가 늘어난 건 광주의 IM 선교회 비인가 시설에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0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504건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경기가 137명, 서울 120명, 광주 112명 등으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4명, 대전 1명입니다.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22명, 외국인 21명으로, 이 가운데 3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70명입니다.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78명, 치명률 1.8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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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59명…열흘 만에 다시 5백명 대
    • 입력 2021-01-27 09:32:16
    • 수정2021-01-27 10:31:05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만에 다시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429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6,20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200명 넘게 늘어난 수치로 5백 명대가 나온 건 지난 17일 520명을 기록한 이후 열흘 만입니다. 갑자기 확진자 수가 늘어난 건 광주의 IM 선교회 비인가 시설에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0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504건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경기가 137명, 서울 120명, 광주 112명 등으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4명, 대전 1명입니다.

해외유입은 내국인이 22명, 외국인 21명으로, 이 가운데 3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70명입니다.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78명, 치명률 1.8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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