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등교수업 확대…교육 종사자도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해야”

입력 2021.01.27 (17:15) 수정 2021.01.27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보건교사와 돌봄전담사,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우선 접종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7일) 오후 교육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초등 저학년·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등교수업 확대와 관련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라며 “방역당국은 우선 접종대상에 보건교사·돌봄전담사 등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반드시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하였으며, 유니세프 총재도 전 세계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교육종사자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고려해달라.”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교육청 “등교수업 확대…교육 종사자도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해야”
    • 입력 2021-01-27 17:15:01
    • 수정2021-01-27 17:19:13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보건교사와 돌봄전담사,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우선 접종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7일) 오후 교육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초등 저학년·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등교수업 확대와 관련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라며 “방역당국은 우선 접종대상에 보건교사·돌봄전담사 등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반드시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하였으며, 유니세프 총재도 전 세계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교육종사자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고려해달라.”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