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선두 경쟁, 이번에는 맨시티가 1위

입력 2021.01.27 (22:00) 수정 2021.01.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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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선두가 바뀝니다.

이번에는 맨시티입니다.

전반 6분 권도안의 화끈한 골로 골 행진을 시작한 맨시티.

20분 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불과 10분 뒤엔 세 번째 골이 터지면서 전반에만 4골을 기록했는데요.

후반 한 골을 더해 5대 0 완승하고 2위 맨유에 한 점 차 앞서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맨시티의 첫 1위 등극이자 이번 시즌 선두에 오른 9번째 팀이 된 건데요.

단일 시즌에 9개 팀이 순위표 1위에 오르내린건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세계적인 라이벌전 밀란 더비에서 전반 31분 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

선제골의 기쁨도 잠깐, 앙숙 사이, 루카루와 충돌해 전반 한차례 경고를 받습니다.

후반 13분엔 태클로 퇴장당하고 말았는데요.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진 뒤 AC밀란은 두 골을 허용해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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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선두 경쟁, 이번에는 맨시티가 1위
    • 입력 2021-01-27 21:59:59
    • 수정2021-01-27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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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선두가 바뀝니다.

이번에는 맨시티입니다.

전반 6분 권도안의 화끈한 골로 골 행진을 시작한 맨시티.

20분 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불과 10분 뒤엔 세 번째 골이 터지면서 전반에만 4골을 기록했는데요.

후반 한 골을 더해 5대 0 완승하고 2위 맨유에 한 점 차 앞서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맨시티의 첫 1위 등극이자 이번 시즌 선두에 오른 9번째 팀이 된 건데요.

단일 시즌에 9개 팀이 순위표 1위에 오르내린건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세계적인 라이벌전 밀란 더비에서 전반 31분 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

선제골의 기쁨도 잠깐, 앙숙 사이, 루카루와 충돌해 전반 한차례 경고를 받습니다.

후반 13분엔 태클로 퇴장당하고 말았는데요.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진 뒤 AC밀란은 두 골을 허용해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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