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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홀로코스트’ 재발할 수도…경각심 가져야”
입력 2021.01.28 (03:02) 수정 2021.01.28 (03:17)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과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홀로코스트 희생자 국제 추모일인 현지시간 27일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알현 훈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기억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언급하면서 기억하는 게 '인간애의 표현'이자 '문명의 신호'이며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행을 저지른 나치가 1930년대 극단적 민족주의의 물결을 타고 집권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죽음, 몰살, 그리고 잔혹함의 길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새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비롯해 약 600만 명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교황 “‘홀로코스트’ 재발할 수도…경각심 가져야”
    • 입력 2021-01-28 03:02:38
    • 수정2021-01-28 03:17:34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과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홀로코스트 희생자 국제 추모일인 현지시간 27일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알현 훈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기억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언급하면서 기억하는 게 '인간애의 표현'이자 '문명의 신호'이며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행을 저지른 나치가 1930년대 극단적 민족주의의 물결을 타고 집권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죽음, 몰살, 그리고 잔혹함의 길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새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비롯해 약 600만 명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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