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스라엘, 세계 첫 16세 미만 접종 추진

입력 2021.01.28 (06:45) 수정 2021.01.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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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대학 입시를 앞둔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16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백신 접종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 추진에 나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 19 감염 시 위중한 증세가 나타날 위험이 있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게 백신 사용을 찬성한다는 내용의 훈령을 발표했는데요.

관련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면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하게 됩니다.

보건 당국의 이번 조치는 최근 이스라엘 내에서 급증한 학생 청소년 감염 사례를 고려한 것인데요.

다만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전례가 없는 데다가, 임상을 통한 안전성 검증도 더디게 진행 중인 탓에 실행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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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8 06:45:30
    • 수정2021-01-28 0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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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대학 입시를 앞둔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16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백신 접종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 추진에 나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 19 감염 시 위중한 증세가 나타날 위험이 있는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에게 백신 사용을 찬성한다는 내용의 훈령을 발표했는데요.

관련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면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하게 됩니다.

보건 당국의 이번 조치는 최근 이스라엘 내에서 급증한 학생 청소년 감염 사례를 고려한 것인데요.

다만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전례가 없는 데다가, 임상을 통한 안전성 검증도 더디게 진행 중인 탓에 실행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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