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름 빠르게 동진”…수도권 눈, 오전에 그칠 듯

입력 2021.01.28 (1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엔 0.7센티미터, 강화 3센티미터, 파주 4.9센티미터, 인천엔 2.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눈구름대의 폭이 좁고, 시속 50㎞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내리는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앞으로 1~2시간 뒤면 강원 영서와 충청권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눈이 그치면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정체가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눈구름 빠르게 동진”…수도권 눈, 오전에 그칠 듯
    • 입력 2021-01-28 10:40:07
    기상뉴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엔 0.7센티미터, 강화 3센티미터, 파주 4.9센티미터, 인천엔 2.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눈구름대의 폭이 좁고, 시속 50㎞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내리는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앞으로 1~2시간 뒤면 강원 영서와 충청권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눈이 그치면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정체가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